양평 강상면 새마을 남·여협의회, 3R 자원재활용수집운동 전개

한국소비경제신문 승인 2020.10.17 23:16 | 최종 수정 2020.10.17 23:32 의견 0
 


강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유순환)는 지난 14일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재활용 수집 운동을 펼쳤다

 

이날 강상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들은 그동안 매월 재활용 수거의 날을 정해 각 마을에서 모아둔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을 정리해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강상면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3R 운동은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의 첫머리 글자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해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하는 등 자원화해서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유순환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 노력으로 마을이 깨끗해지고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상면이 하나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위해 강상면 단체들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중특집국장, 홍수정특집기자/hsjh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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