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의 거짓 정책을 해부하고 비판한다.-네번째 글

"국민 간에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설 수 없다."

한국소비경제신문 승인 2020.11.17 05:21 | 최종 수정 2020.11.17 06:21 의견 0
문재인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 정권의 거짓 정책을 해부하고 비판 한다.
네 번째 글】

“국민 간에 신뢰가 무너지면 나라가 설수 없다.”

■늦가을 새벽 나라 걱정

우리나라 국민은 교육수준도 높고 근면하다. 애국심도 강하다.
마음은 따뜻하고 공동체 의식도 강하다.

그러나 지금 나라 걱정에 잠 못 드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나라 걱정 중에서 네 편 내 편 한 편에 속해 그 입장에서 생기는 걱정은 걱정다운 걱정도 아니다.

그러나 자신이 속한 숲을 벗어나, 정파나 정견을 버리고 산 위에 올라가 바라보는 세계가 걱정일 때는 그것은 진짜 걱정이다.

내가 보는 진단, 가장 큰 걱정거리는 국민 간에 신뢰가 무너졌다는 것이다.
어느 누구하나 누구의 말하나 공통적으로 믿는 분모가 없다.

하긴 투 톱 으로 나라의 정의의 수문장이 되어야 할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양 파로 나뉘어 국민 분열에 앞 장 서고 있으니, 이 나라에 참은 어디 있고, 정의는 어디에 있겠는가.

싸우는 것이 18번인 정치인은 그렇다 치고, 지식인은 지식인대로, 언론은 언론대로, 모든 것들이 양 쪽으로 나뉘어져 현상을 판단하는 눈이 제 각각이니 나라가 쪼개지지 않는 것만도 다행이다.

대한민국은 심리적으로는 내전 상태이다.

국방이나 식량보다도 중요한 것은 신뢰인데도, 우리가 하는 발언은 너나 할 것 없이 신뢰를 깨는 발언만을 일삼고 있다.

도대체 이런 나라가 거덜 날 수도 있는 분열 현상의 바탕에는 무엇이 깔려 있는 것일까?

확증편향 오류, 진실추구 분위기 실종, 영혼과 철학의 상실, 자신의 영역만 지키기 이기심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중심과 첨병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이 있다.

냉정히 말하면 한국의 정치인은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는커녕 국력을 낭비하고 국민을 불행하게 하는 데 수훈을 세우고 있는 자들이다.

국민으로부터 많은 세금을 걷어들여, 걱정 없이 폼재고 살면서 나라를 망치는 데 기여하는 가성 비 절대 마이너스 인간들이다.

당신들이 진정으로 나라의 장래를 걱정하고 국민들을 가슴깊이 사랑한다면 절대 그럴 수 없다.

이 시대 지성의 거장 하버마스는 말했다.

진정한 의사소통에는 네 가지 특성이 있어야 한다고.
이해가능성, 신뢰성, 규범적 정당성, 그리고 진정성이다.

대통령부터가 마이동풍, 우이독경이다.
“개는 짖어라, 새벽 기차는 달린다.”이다.
오로지 마이 웨이다.
대통령부터가 그러니 국민 전체가 그렇다.

이 세상의 진실은 경계에 있다.

시계추가 중심과 안정을 찾고, 조화와 균형을 이루려다 보면 좌와 우의 경계에서 멈춘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좌 쪽 사상을 갖든, 우파 맹종자이든 그것은 하등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질의 문제이고 자기 꼴아지에 걸린 사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통령등 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한 쪽으로 치우치면 안 된다.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최대다수 최대행복’의 길로 가야하고 진실과 정의를 끝까지 갈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기의 주장을 관철하고 개인적 신념을 펼치려면 퇴직 후에 시민단체 등에 참여해서 하면 된다.

그러나 공직을 수행하는 동안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국민의 삶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https://youtu.be/Y5vAahe1xNU

나는 탈 원전 결사반대 운동을 하면서, 경남 마산의 창원시장 상인들과 국밥을 먹으면서 울었다.

느닷없는 탈 원전 선언에 창원의 바닥 경제는 싸늘하게 얼어붙었다.
아무런 잘못도 없이 ‘두산중공업’이라는 전도양양한 대기업의 직원들은 다 길바닥에 내몰리게 되었다.

국민에게 밥을 먹을 기회를 많이 주려고 발버둥을 쳐야 하는 것이 정치이거늘, 밥 잘 먹고 있는 국민들의 밥그릇을 빼앗아 발로 차버리는 것이 정치란 말인가?

나는 마산의 바닷가 앞에서 통곡을 하였다.

폐병에 걸려 결핵병원에 입원을 한 여인이, 만나러 온 애인의 앞날을 위해 만나주지 않고 돌려보내며 부르던 ‘산장의 여인’을 슬프게도 불렀다.

https://youtu.be/TOdjDKKvmRM

도대체 이런 비극은 왜 생기는 것일까?

국민을 사랑하지 않는 자들이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잘 난 척하려고 정치를 하기 때문이다.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려고 정치하는 것이 아니고, 오늘의 정치적 승리만을 위한 좁쌀 정치를 하기에, 세상의 진실도 안보이고 국민 아픔의 아우성도 안 들리기에 그렇다.

차근차근 대통령을 비롯한 이 나라 정치행정을 하는 자들의 엉터리 짓들을 조수어(쪼다의 전라도 방언) 보자.

그들이 얼마나 이 나라와 국민에게 많은 월급을 받아 처먹으면서 이 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는 지를 하나 씩 따져 보자.

https://m.youtube.com/watch?v=wsDdzlrLnM0

■ ‘확증 편향 오류’의 만연, 全 국민 화.

지독하다. 절대로 자신이 믿는 것에 의심하거나 회의하지 않는다.
국민 몇 사람을 빼고는 거의 다 외눈박이다.
대통령이 대표 선수이다.

독일 등에서 생태평화운동 파들이 주장했던 ‘반핵·탈핵·탈 원전’ 사상을 현실에서 그대로 해보려는 나라는 탈 원전을 주창한 녹색당이 정권을 잡은 독일 외에는 실질적으로 없다.

스위스는 알프스 물이 넘쳐, 다른 전기에너지에는 관심을 쓸 필요도 없다.

독일은 원자력 분야는 프랑스 등에 크게 뒤지고 신재생은 강해서 탈 원전을 정책적으로 밀고 나가도 자신들이 손해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사고 앞에 움츠러지지 않을 장사는 없다.

후쿠시마 체르노빌 사고가 원자력 발전에 대한 두려움을 자아낸 것을 사실이다.
누구나 그러할 것이다.

큰 사고가 터지고, 2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탈 원전 붐이 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고의 원인과 결과를 찬찬히 들여다보고, 신재생과 원자력의 장단점을 따져보고 현실적 여건을 감안하고 원자력은 우리가 버릴 수 없는 에너지원임을 확인한 것이 원전 사고의 결과이다.

독일마저도 국내에서 탈 원전은 안 된다는 비판이 많으나, 대내외에 선포를 해버린 입장이라 난처해하고 있다.

정말 꼴 갑을 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이다.

남이 두엄지고 장에 간다고 같이 따라 나서다가 굴러들어온 복, 차려진 밥상을 다 걷어 차버리고 쪽박 들고 거지 동냥하러 나서려는 모양새다.

지난 6,70년대 우리는 석유가 안 나는 나라 신세를 한탄하며, 중동 국가를 산유국이라고 얼마나 부러워하였던가.

세상은 돌고 도는 법, 석유가 영원히 무한 한 것은 아니었다.

‘탈 석유’ 이후의 에너지 패권 경쟁에 불이 붙었다.

탈석유 이후의 에너지가 원자력이라는 것은 自明해지고 있고, 원자력 분야의 종합 챔피언이 한국이니 한국은 에너지 빈국이 이제 아니었다.

경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최강국에 우뚝 설 天運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다.

원자력은 종합 산업이기에, 건설업 최강자가 한국인 영향이 크다.

그 무섭다는 방사선도 몇 번의 사고와 관찰 경험 결과,

너무나 과장 왜곡 확대 되었다는 것이 UN 과학 위원회를 비롯한 전 세계의 과학계에서 이미 무수히 밝혀졌다.

무섬증을 일으키려고 잘 못 전파되고 알려졌다는 것이, LNG를 많이 팔아먹으려는 자들을 제외하고는 이미 상식이 되었다.

그 대 탈 원전 파들의 주장대로 나면 후쿠시마 사고에 적어도 몇 천명은 죽어야 하고, 체르노빌사고 때는 수 만 명이 죽어야 하는 데,

후쿠시마에서는 한 명도 안 죽고 체르노빌은 46명밖에 안 죽은 것을 어쩌란 말인가.

‘당신들의 주장이 맞다.’고 증명하기 위해 기어이 다 죽어버려야 하는가.

대통령이라는 분이 다른 나라 일본에서 한 명도 죽지도 않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때,

사람이 1368명이나 죽었다고 그런 뚱딴지같은 발언을 공식 선상에서 거짓말 하는 줄도 모르고 거짓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대통령이라는 분이 나라 우세를 그렇게 시킬 수도 있단 말인가.

다 확증편향 오류가 낳은 슬픈 코미디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울부짖으며 말하고 묻는다.

왜 과학자들의 말은 안 믿고 안 듣고 원자력 옆에도 안 가본 영화감독의 말은 믿으려드는가?

탈핵 무당들의 말은 김 정숙 여사 말 잘 듣듯이 고분고분, 왜 철떡 같이 믿기만 하는가?

우리나라 老 과학자 어르신 들이 자신을 위해 대통령에게 탈 원전 정책은 거두어야 한다고 苦言 했겠는가.

빌게이츠 저 친구는 왜 ‘기후온난화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에너지는 원자력 밖에 없다.’고 하는 지를,
부르면 총알 같이 튀어 올 청와대 과학 비서관 불러서 물어보아야 할 것 아닌가.

어지간한 확증 편향 환자가 아니라면 일본은 왜 地震 위험이 상존해 있으면서도 원자력 발전을 다시 再開하는지 의문을 당연히 갖겠다.

왜 중국은 자신들의 동해안에다 몇 십 기의 원전을 설치하려는 지 의문을 갖겠다.

그 사람들은 자기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관심이 없어서 그러겠는가.

확증 편향은 모든 이성적 판단 능력을 마비시킨다.

자기에게 예쁘게 보이거나 괜찮아 보인 조국이나 추미애만 좋아 보인다. 무조건 무조건 장관이다.

대통령이 그러하니 국민들도 덩달아 허위 광대의 가면무도회 춤을 춘다.

세계에서 가장 확증 편향이 심한 나라는 북한과 이슬람 탈레반 그리고 한국이다.
한국민 중에서 최고 탑수준의 확증편향 오류 자 전형이 문재인 대통령이다.

우리나라 확증 편향 오류는 좌파 우파를 가리지 않는다.
둘이 도긴 개긴 피장파장이다.
민족성 DNA에 있는 형질인가보다.

518때 광주에 북한군이 왔다는 지 만원 일당들도, 이것은 정신병 환자 수준으로 올라간 확증 편향 환자다.
편향을 넘어 헛것이 보이기 시작한 정신병 환자인 것이다.

그런 정신병 환자의 말을 믿고 따라다니는 이들도 다 확증편향 환자 3,4기다.

나주 정신병원에 갔더니 지 만원 개똥 박사와 똑 같은 수학 미적분 공식을 들이대며 자기 옛 여인이 사는 곳을 찾았다고 나에게 자랑하는 전직 수학교사가 있었다.

지 만원과 손 짓 몸 짓 수학 공식도 똑 같았다.

확증 편향 병은 대통령부터 가톡 방에서 밤 낮 정치문제를 놓고 싸우는 자, ‘대깨문’ ‘태극기 부대’을 비롯한 다혈질 정치참여자들, 수도 없이 많은 국민들에게 코로나 19보다 더 무서운 정신병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치인 행정인 공무원 너 나 할 것 없이 나라전체가 확증 편향 오류 병에 걸려 미쳐 있는 것 같다.

정상적인 분들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고집 불통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사는 자가 거의 없다.

https://youtu.be/Vx_4Rt0he4Y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음은 좀 더 ‘確證 偏向 誤謬 病’이, 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망하게 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기획특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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