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봉사 피재한 타다미선 복구응원 라벨로 방재비축도 계발

한국소비경제신문 승인 2021.09.09 19:42 의견 0

불봉 (니이가타 현 코마사키 시 요시다 히로시 사장)은 3월 11일, 2011년 7월의 니이가타, 후쿠시마 호우로 피재하며, 2022년도 중 전노선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JR타다미선을 응원하는 생수 「후쿠시마 현 타다미선 응원 천연수 500ml」을 새로 판매했다. 후쿠시마 현내에서 점포판매와 불봉온라인숍의 반매를 실시하여, 매출의 일부를 복구지원으로 충당한다.

JR타다미선은 후쿠시마 현 아이즈와카마츠역에서 니이가타 우오누마시의 오이데역을 이어가는 전장 약 135km의 로컬선, 전국 유수의 비경노선으로서 인기가 있으며, 타다미강에 잠재하는 취락과 웅대한 산이 연출하는 절경은 많은 사진가나 여행객을 매려해 왔다. 하지만 동일본대지재 발생 후 11년 7월, 니이가타, 후쿠시마 호우로 피재. 아이즈 카와구치역에서 타다미역까지 약 27km은 지금도 버스에 의한 대체수송으로 되어 있다. 한때는 폐선의 위기도 있었지만, 지역주민이 복구를 원하는 소리가 많았으며, 덕분에 현재는 2022년도 전노선 재개를 향해 복구공사가 수행되어 있다.

이러한 움직임 가운데, 불봉사는 동일본대지진이나 니이가타 후쿠시마호우가 일어난지 10년째인 지금 「후쿠시마 현 타다미선 응원천연수」를 새로 판매하여, 타다미선의 복구를 응원하면서, 방재비축의 보급계발을 전개하고 있다.

본 「천연수」는 식품안전 경영시스템 ISO22000인증을 취득한 하구로공장의 제조라인에서 생산. 페트병도 공장 내에서 제조하여, 깊은 우물에서 채수한 물을 그대로 페트병에 넣어 포장, 출하하는 일관된 생산을 하고 있다.

상품 라벨에는 타다미선의 절경과 후쿠시마를 응원하는 캐릭터인 「베코타로우」를 등장시켜, 유익한 비축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소비하면서 비축하여, 만일 경우 재해에 대비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불봉사는 칸토대진재를 계기로 창업한 경의가 있어, 한신, 아와지대진재 때는 전국일제신판매 예정이었던 생수를 구원물자로 계속 보내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재해 시에는 지원을 우선하는 사풍은 지금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일본소비자신문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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