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日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 '사과 축제' 개최

11년차 9월 1일~12월 1일까지... 사과 수도꼭지 등 총 6가지 행사 준비

최득하 기자 승인 2024.08.29 08:47 의견 0

▲ 아오모리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과로 장식된 공간에서 가을의 아오모리를 즐길 수 있는 ‘자와메구(아오모리 방언, 마음이 들썩거리고 즐거운 모습)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출처=호시노 리조트 한국사무소】

아오모리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온천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아오모리야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과로 장식된 공간에서 가을의 아오모리를 즐길 수 있는 ‘자와메구(아오모리 방언, 마음이 들썩거리고 즐거운 모습) 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아오모리의 가을은 일본 생산량 1위의 사과 수확기로, 사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1년째를 맞이하는 올해 자와메구 사과 축제에서는 ‘사과 포장마차’가 새롭게 등장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사과 포장마차를 포함해 단풍 사과 마차, 사과 수도꼭지 등 총 6가지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숙박자 한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호시노 리조트는 1914년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료칸으로 처음 개업해 현재는 4대째인 호시노 요시하루에 의해 큰 영향력을 지닌 호텔 매니지먼트 기업이 됐다.

일본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에 초점을 둔 유니크한 체험과 일본 특유의 환대(오모테나시; おもてなし)를 제공하며, 2001년 가루이자와에서부터 급성장해 현재 일본 국내외 55개 이상의 개성 있는 숙박시설을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HOSHINOYA),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KAI), 스타일리시한 리조트 브랜드 리조나레(RISONARE), 도시 관광호텔 오모(OMO),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루즈한 호텔 베브(BEB) 등으로 구분 지어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소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