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 개인사업자들, 4명중 1명 페업 경험.. 현 코로나19 확산에는 "극심한 경영난"

"외식 프랜차이즈창업, 높은 고객 만족도 통해 브랜드 성장 이뤄"

강재규 승인 2020.05.15 07:00 의견 0

■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실시 관련 업계 여론조사 결과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최근 문을 닫은 서울 홍대 앞 한 음식점 내부(자료=ytn)


[한국소비경제신문=강재규 기자] 전국의 개인사업자 중 과거 폐업 경험이 있는 사업자는 27%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실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인터넷 <뉴스렙> 보도에 따르면, 4명 중 1명이 “폐업 경험이 있다”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외식업창업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조사에서는 밝히고 있다. 

최저임금 상승, 외식창업 과당경쟁 등 불가피한 요인들로 인해 점차 하락세를 보이는 요식업창업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산과 동시에 더욱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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