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한국소비경제신문 승인 2022.11.18 16:22 | 최종 수정 2022.11.18 16:25 의견 0

경기농협은 10월 12일자로 고병원성 AI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방역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농협 제공)


경기농협(본부장 김길수)은 18일 김길수 본부장, 모가농협 황순철 조합장, 이천축협지도상무, 이천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모가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내 가축질병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길수 본부장은 “최근 경기도내 용인시·화성시·평택시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였고, 야생조류에서도 여러 건이 확진되어 가금사육농가 추가 확산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가축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농협은 10월 12일자로 고병원성 AI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방역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단과 비축 방역용품 등 경기농협의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AI 가금농가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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