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장흥댐 휴게소, 고향의 모습·어싱길·벤치 설치 인기

아름다운 호수 한눈에... 전망대와 흔들의자·맨발 산책 지압로 조성

최득하 기자 승인 2024.08.20 07:52 의견 0

▲ 장흥군 유치면이 장흥댐 휴게소에 어싱길과 흔들의자, 벤치를 설치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게소에는 아름다운 호수를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지압로가 조성됐다. [사진제공=장흥군청]

장흥군 유치면은 최근 장흥댐 휴게소에 어싱길과 벤치를 설치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장흥댐 휴게소에는 아름다운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벤치,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지압로가 조성됐다.

특히 장흥댐 건설로 수몰된 옛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유치면을 방문하는 향우들에게는 고향의 모습을 기억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는 장흥댐의 풍경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안경아 유치 면장은 “앞으로도 유치 댐 휴게소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소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