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미래 세대 위한 군(軍) 문화 체험 페스타(Festa) 개최

27~29일 용산 어린이정원... 수도권 청소년·어린이에 군의 숭고한 의미 알려

한창세 기자 승인 2024.09.19 11:37 의견 0

▲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미래 세대가 군(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산 군(軍)문화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3일 홍보서포터즈로 임명한 가수 HYNN(좌측)과 가수 김영흠(우측).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미래 세대가 군(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산 군(軍)문화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

이번 용산 군문화 페스타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군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군복무의 숭고한 의미와 군대의 멋을 공감할 수 있게 계획됐다.

용산 군문화 페스타는 총 6개 테마로 구성되어 진행하며, ▲ 전시 존에서의 국군의 발전사와 국방도서들을 통해 국군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탐구 ▲ 홍보존에서 각 군 홍보관 및 주한미군, 유엔사 홍보관 구성 각 군의 활동상 및 미래비전 확인 ▲ 체험존 전투장비 탑승과 AR, VR 통한 직접 사격과 조종 등 가상 전투체험장 구성 ▲ 공연존에서는 태권도시범, 군악대, 의장대 시범 등이 진행된다.

28일 토요일에는 행사의 백미가 될 블랙이글스 비행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기념존은 직접 모형만들기, 케리커쳐, 군복체험과 사진촬영 등 다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하고 힐링존에서는 가족들이 잔디밭에서 편하게 피크닉을 즐기도록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 추억의 황금마차를 마지막으로 준비한다.

용산 군문화 페스타는 지난 13일 가수 HYNN(본명 : 박혜원) 씨와 가수 김영흠 씨를 홍보서포터즈로 임명했다.

홍보서포터즈는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행사 일환으로 첫 시행되는 용산 軍문화 페스타(Festa)에서 버스킹, 사인회, 행사 홍보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과의 소통 가교역할을 담당한다.

저작권자 ⓒ 한국소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