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헌교 회장 취임... '마약청정 대한민국'(Drug-Free KOREA) 대국민 선언
제38차 세계 마약퇴치의 날(World Drug Day) 맞아 역사적 대장정 '첫발'
[한국소비경제신문=최득하 기자] (사)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회장 한헌교)가 6월 26일 오후 3시 제38차 ‘세계 마약퇴치의 날’(World Drug Day)을 맞아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역사적인 '대한민국 마약청정나라 선포식 및 마약 예방 강연 출범식'을 갖는다.
'마약없는 청정사회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슬로건을 기치로 출범하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후원은 한국국제문화진흥원, 협찬은 관세청, 국립정신병원, 국립법무병원, 인천참사랑병원, (사)범죄예방감시단, 국가사회안전협회, 국제통합의학협의회, 美 국가방위군 한국 명예여단, 美 채플린협회, (사) FBI NAA KOREA 이사장, (사)실종아동찾기협회가 참여 한다.
개회 선언은 ‘마약청정 대한민국’(Drug-Free KOREA)과 ‘우리는 마약을 거부하고 청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끝까지 싸운다’를 모토로 손광호 기독교복음연합회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마약청정나라'를 선포할 예정이다.
이어서 (사)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 출범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과 뜻을 결집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알콜-마약퇴치 단체설립을 향한 열정과 각고의 노력 끝에 출범식을 하게 된 한헌교 회장의 뜻깊은 취임사와 함께 인사말을 전한다.
한헌교 회장은“정부의 마약 정책 기조를 따르는 한편, 중간 역할을 하는 민간단체로서 정부가 깊게 다루지 못하는 다양한 부분들에서 깊게 관여함으로써 알콜중독과 마약퇴치·마약중독자 재활-치유를 통한 사회 복귀 지원·상담사 양성·마약 위험성 홍보캠페인·마약류 관련 세미나·마약 관련 전시행사 등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하고“무엇보다 마약중독 환자를 발굴해서 전문치유병원에 연결하는 한편, 경미한 환자는 상담 치료와 예방에 집중하고 다양한 마약중독 예방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축사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배석
이날 축사와 격려사에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학영 국회부의장, 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영식 소망교도소 소장, 주임록 경기도 광주시의회 의장, 김선호 (사)FBI NAA Korea 이사장, 김다니엘 美 국가방위군 한국 명예 여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동영상 축사로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남경필 前 경기도지사, 김홍신 大작가, 난타 전도사로 알려진 방송인 송승환 등이 축사 메시지를 전한다.
16시부터는 이동준과 함께하게 될 태권도 국가대표 타이거가 보여주는 ‘마약박멸 태권도 시범단’의 화끈한 축하 퍼포먼스가 20분간 펼쳐진다.
2부 마약류 폐해와 마약퇴치 등 강연과 축하 공연 진행
2부 선포식 및 마약 강연 축하 공연에서는 박용호 (사)청소년강력범죄 예방운동본부 이사장에 이어 최창호 심리학박사가 마약류 폐해와 마약퇴치, 마약 위험성 등에 대해 마약 강연을 연다. 축하 공연으로 K-Pop 공연이 펼쳐지며, 사진 촬영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는 향후 마약퇴치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계몽운동을 통해 나라를 망하게 하는 무서운 마약으로부터 국민과 개인, 가정을 보호하는 시민단체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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