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People] 오세훈 시장, 제16차 '2024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 참석

2일 11개 광역-104개 시·군 농가 참여... 1천여 농수특산물 최대 30% 저렴

한창세 기자 승인 2024.09.03 08:26 의견 0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서울시청]

오 시장 “시민이 모이는 곳 직거래 장터 열어 지역과 상생 노력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2일 14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행사에 참석해 서울광장을 찾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고 시민들과 한가위 인사를 건넸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는 올해 11개 광역 및 104개 시·군 농가가 참여, 지역에서 대표 농수특산물로 추천된 1천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 송인헌 괴산군수, 오세훈 서울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사진출처=서울시청]

오 시장은 “서울광장은 전 국민에게 열린 장소인 만큼 틈날 때마다 전국 농수특산물 판매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광장뿐 아니라 시민이 모이는 어디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과 상생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오는 4일까지 3일 동안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부스 운영뿐 아니라 문화공연, 체험, 경품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이어진다.

저작권자 ⓒ 한국소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