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인천교통공사,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17일 환경부-E순환거버넌스 주관, 환경부차관 등 관계자 100여 명 참석

한창세 기자 승인 2025.01.20 18:19 의견 0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7일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가 주관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출처=인천교통공사]

공공·민간 부문 각 10개 기관 시상, 공공부문 중 지방공기업 유일
지속가능한 경영 위해 노력한 결과, 자원순환 촉진·ESG 경영 선도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 17일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가 주관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비움, ESG나눔 캠페인’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유도하고, 기관·기업은 재활용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이번 실천대회는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모두비움, ESG나눔’ 성과공유 및 시상 ▲ 전자제품 자원순환 우수사례 발표 ▲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자원순환 관리체계 구축 및 재활용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각 10개 선정기관 중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인천교통공사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공사는 향후에도 다양한 자원순환 및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재활용 수익금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기부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촉진과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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