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청담해리슨병원, ‘개원의 학술상’ 수상 쾌거
2년 연속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우수한 의료 역량 입증
최득하 기자
승인
2024.07.03 09:23
의견
0
[한국소비경제신문=최득하 기자] 청담해리슨병원의 김현성 병원장이 제29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개원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는 작년 허동화 대표원장이 제28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개원의 학술상’을 수상한 데 이어 연속으로 이루어진 쾌거로, 청담해리슨병원의 우수한 의료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매년 의학 발전에 기여한 의사들을 선정해 의학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개원의, 임상강사와 전공의(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올해는 특히 김현성 병원장의 학술적 업적과 환자 진료에 대한 헌신이 크게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현성 병원장은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학문적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왔다. 그의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청담해리슨병원의 명성을 더욱 높였다.
지난해 제28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개원의 학술상’을 수상한 허동화 대표원장 또한 병원의 의료 및 연구 역량을 크게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허동화 대표원장은 여러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최신 의료 기술을 도입해 척추 내시경 수술의 발전을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과 헌신 덕분에 청담해리슨병원은 높은 의료 수준을 유지하며 많은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현성 병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담해리슨병원이 2년 연속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청담해리슨병원이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의료의 질 향상과 학술적 연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병원은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며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소비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