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이민석 서울市의원, 'Smart Life Week 글로벌 CDO 포럼' 참석

11일 코엑스 STUDIO 159... UAE·대만 등 스마트도시 최고디지털책임자 모여

최득하 기자 승인 2024.10.14 09:41 의견 0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민석 부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은 11일(금) 코엑스 STUDIO 159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글로벌 CDO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서울특별시의회]

이 의원 “디지털 혁신기술 기반 공존·상생·동행 나갈 길 제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민석 부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은 11일(금) 코엑스 STUDIO 159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글로벌 CDO 포럼에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SLW은 체험형 ICT 박람회로,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의 시장단과 기업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 둘째 날 열린 ‘글로벌 CDO 포럼’은 국내외 스마트도시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가 모여 ‘약자와의 동행&미래 혁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민석 의원은 포럼 축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시대 속에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가 소외되고 있음을 기억하고 기술 발전이 모든 이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글로벌 CDO 포럼’은 국내외 스마트도시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가 모여 ‘약자와의 동행&미래 혁신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오른 쪽에서 다섯번째가 인민석 부위원장 [사진제공=서울특별시의회]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스마트시티 정책을 위한 사례와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혁신기술과 시민의 공존․상생․동행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전시관을 둘러본 이민석 의원은 “디지털 기술혁신이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세계 스마트도시의 혁신플랫폼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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