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Interview] ‘인천이룸교회-하나님종합병원’ 이명호 목사

‘악한 영’ 결박과 ‘창조의 능력’ 열방 선교로 빛을 발하다

최득하 기자 승인 2024.10.26 23:30 | 최종 수정 2024.10.26 23:34 의견 0

청년 시절 성경 100번 통독... 10년 기도원 광야 생활 2017년 ‘치유능력’ 받아
척추측만증·척추협착증·관절염·구안와사·산후통풍 등 국내외 중증 환자 치유
인천을 중심으로 전인치유 전국으로 확산... 열방 연합치유 선교 열풍 이어져
무릎 연골 닳아 마모된 환자 기도 통해 즉시 복구돼 걷는 '창조의 능력' 발현
'불의 사역자' 윤호균 목사, 11월 24일 주일 저녁 7시 이룸교회에서 2차 성회

전인치유(全人治癒)는 몸과 마음, 영혼을 조화롭게 회복시키는 것을 말한다. 즉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영적 측면을 포괄한 개인의 전체적인 건강을 도모하는 접근 방식이다. 전인치유는 단순히 질병만 치료하는 차원을 넘어 핵심 원인을 찾아내 치료와 예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게 목표다. 치료법은 다양하다. 신체적 치유는 영양과 운동, 자연요법 등을 활용하고 정신적-정서적 치유는 상담과 심리치료, 자기 이해 등을 통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 그러나 영적 질병 치유는 다르다. 성경적으로 전인치유는 기도를 통한 영적 치유가 있고, 성경 말씀을 통한 위로와 격려·회복 등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복원할 수 있다. 인천 만수역 앞 인천이룸교회(부설 : 하나님종합병원) 이명호 목사는 청년 시절 때 성경을 100번 통독하며, 10년간 기도원에서 깊은 기도를 통해 2017년 ‘치유능력’ 은사를 받았다. 이 목사가 받은 능력은 ‘악한 영을 결박 처리’하는 능력과 ‘창조의 능력’을 통해 국내외에 우울증과 척추측만증, 척추협착증, 류마티즘, 무릎연골, 구안와사, 산후통풍 등 다양한 환자들을 치유해 온 치유사역자로 명성이 높다. 현재 성령의 능력이 과거처럼 뜨겁지 않은 시점에서 인천이룸교회와 사역자들의 성령의 능력을 통한 전인치유 사역이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러한 열풍은 열방 선교로도 이어지고 있고 얼마 전 해외 선교지에서는 무릎 연골이 닿아 거동하지 못하던 환자가 치유 기도를 통해 즉시 복구되는 창조의 능력이 나타나는 이적을 보이기도 했다. [편집자 주]

- 현대인들의 희귀질환과 만성질환 등 질병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우울증이 심각한 상황에서 어떤 질환이 많은가.

▲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세계 70억 인구 중 10%인 약 7억 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고 조울증이 3.6%, 신경증 환자가 1%라 밝혔다. 급속한 산업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한국인의 우울증도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척추질환과 무릎 꺽임, 연골 마모, 류마티즘 관절염, 안면마비 등도 많다.

- 한국교회 축귀와 성령의 불이 예전처럼 강력하지 않은 상황에서 ‘악한 영’을 처리하는 능력을 통해 질병을 치유하는 신유의 능력을 설명한다면.

▲ 현재 한국교회는 예전처럼 강력한 축귀와 치유능력이 사라졌다. 일부 치유 사역을 보더라도 예언이나 축귀가 1~2명 정도에 불과하고 더 이상의 진전은 보이지 않는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인천이룸교회에 치유 사역 능력을 주셨다. 그것은 예언과 통변, 성령의 불을 넘는 하늘 위로부터 받은 특별한 능력이라 본다. 그에 대한 말씀도 마태복음 12장 29절 ’악한 영을 결박하고 처리하는‘ 능력과 ’군대 귀신‘을 몰아내는 특별한 권세를 제게 주셨다. 자만의 말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 능력은 내가 받은 초유의 ’비전 사명‘이자 치유 사역을 위한 특별한 능력이다.

- 2천년 전부터 현재까지 악한 영들은 죄를 무기로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켜 온 주범이다. 어떻게 퇴치하나.

▲ 성경에 보면 ‘군대 귀신’이 나온다. 인원이 많은 군대는 조직적으로 단체를 만든다. 귀신도 군대처럼 조직을 통해 인간을 괴롭힌다. 영체인 귀신들은 땅이 아닌 하늘 위에 자신들만의 정부를 만들어 ‘공중 권세’를 잡고 온갖 악한 일들을 꾀한다. 수많은 질병과 재난, 사고, 불행 등을 일으키는 원흉이다. 이 악한 영들을 ‘결박’시켜야 귀신의 감옥인 ‘무저갱’으로 내쫓아 질병을 퇴치할 수 있다. 한번 내쫓긴 귀신들은 다시 들어오지 못한다.

- 치유한 뒤에 반드시 회개 시키는 이유가 있는지.

▲ 사람은 본래 하나님이 ‘에덴’에서 처음 창조하셨을 때부터 죄가 전혀 없는 상태였고,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지음을 받은 영생체였다. 그러나 사탄의 유혹에 하와가 걸려 넘어지면서 본래 없었던 죄가 들어오면서 사망을 불렀고, 사는 동안 육신의 질병과 고통, 고난을 겪어야 했다. 죄는 질병을 만드는 원인이자 귀신의 무기다. 그래서 치유 사역 후에는 반드시 죄를 회개시킨다. 악한 영들은 죄를 통해 우리의 육신과 마음에 온갖 질병과 재앙을 일으키는 권세를 갖고 있어서 회개하지 않으면 악한 영이 나가지 않는다. 회개는 죄를 없애는 능력이 있다.

- 사람이 죄를 지으면 마음이 답답하지 않나.

▲ 그게 악한 영이 죄지은 사람의 마음을 장악했기 때문이다. ‘흑암의 권세자’인 마귀는 늘 우울과 불안, 외로움, 갈등, 분열 등을 만든다. ‘어둠의 영’에 사로잡히면 웬지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한 현상이 나타난다. 그럴 때마다 깊이 회개하면 어둠의 세력에서 벗어나 거룩한 빛이신 성령의 능력이 들어와 원망과 불평, 질투, 시기, 음험한 마음 등을 내쫓아낸다. 회개가 터지면 감사와 기쁨이 충만해진다. 일반인들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알든 모르든 자신의 행동과 생각이 옳다 여겼고 그게 진리인 줄로 알았는데, 사실 그게 마귀가 속인 것이다. 그걸 깨닫고 나면 악한 영들이 나를 억누르며 나를 조종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전인치유를 위해 찾아오는 계층은 어떤 사람들이 오는가.

▲ 대부분 마음으로 사모하고 준비된 분, 전심으로 병이 낫고자 하는 분, 병원치료가 어려운 중중환자들이 많이 찾아 온다. 때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2~3개월 장기 치유를 요하는 분에게는 한시적이지만 숙식 제공을 통해 연합치유를 하기도 한다. 또 외부에서 저의 치유사역에 대해 염탐하는 사람들이 오기도 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특별히 분별해 차단하고 있다.

- 해외 선교 치유사역이 많아졌다. 언제 또 가는가.

▲ 2023년부터 인천이룸교회가 전인치유 교회로 국내외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영적 전투와 질병 치유 싸움에서도 성령의 역사를 통한 창조의 능력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런 영적 흐름을 타고 10월 29일부터 11월13일까지 15일간 K 국으로 선교를 나간다. 이번에는 가정방문 사역과 함께 청년 집회, 기도회, 성령 집회 등을 한다. 성령 집회에서는 3일 동안 저와 김권능, 앤디 공 사역자의 성령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 영적 흐름이 과거와 달리 크게 변화됐다는데.

▲ 지난 8월 이후부터 해외 선교의 문이 굳게 닫혔던 T국의 00교회가 이룸교회의 강력한 전인치유 사역을 통해 환자들이 즉시 치유되는 현장을 목격하고 나서부터 마음이 열렸다. 이번 11월 중앙아시아 선교는 연합교회들도 함께 간다. 중앙아시아가 갈수록 예수님 영접과 성령체험, 병 고침,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는 영적인 변화가 눈에 띄게 바뀌고 있음을 느낀다. 그전에도 타 교회‘ 선교사들이 인천이룸교회가 ‘악한 영을 결박 처리하는 능력’을 통해 치유한다는 소문을 듣고 그 능력을 받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 중앙아시아 국가 선교가 쉽지 않은데는 여러 원인이 있지 않나.

▲ 가장 큰 원인이 문화적 장벽이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대부분 이슬람 문화의 뿌리가 깊다. 현지 문화와 종교적 관습을 존중하며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종교에 대한 규제가 강하다. 선교도 법적으로 제한되고 특정 지역에서는 기독교 전파가 어려운 곳도 있지만, 나라별 기독교인들이 정부의 압박과 사회적 비난을 피해 비밀리에 신앙생활을 하는 지하 교회가 형성되어 있기도 하다. 이 지역을 선교하기 위한 기독교 선교단체들의 전략은 주로 인간 개발, 교육, 보건, 사회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 선교의 도전과 기회가 열려 있다.

▲ 이슬람권 기독교 선교는 앞서 말한 도전적 요소들이 많지만, 오히려 극과 극이 서로 통한다는 ‘극즉통’(極卽通)이 있듯이, 서로 다른 이질적인 문화와 종교지만, 투쟁과 공존 환경에서 반전의 기회를 창출할 수도 있다. 꾸준한 대화와 이해, 배려 등을 통한 선교의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 이슬람권 국가에 질병이 많은 원인을 무엇이라 보나.

▲ 여러 요인이 있지만, 경제적 요인이 가장 많다. 특히 저소득층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워 질병 예방과 치료 기회가 적은 데다 사회적, 정치적 불안정으로 의료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일도 많다. 일부 지역에서는 고대로부터 내려온 전통적 치료법이 통용되면서 현대 의학 활용이 제한되는 일도 있다. 여기에 보건위생 교육 부족으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질병 예방에 대한 인식이 낮다.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고 무엇보다 생명의 근원인 식수 부족 해결을 통해 전염병 확산을 막을 필요가 있다.

- 중앙아시아 지역 결혼 문화와 전통, 남성 우위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도 심한데.

▲ 이 지역의 문화 특징은 가족 중심이다. 결혼도 개인 선택보다 가족의 결정에 따라 이뤄진다. 결혼할 때, 남편 측은 아내에게 지참금을 주는 문화가 일반적이며, 이는 아내의 권리를 보호하는 보호장치다. 문제는 일부다처제다. 일부 국가에서는 여러 여성과 결혼할 수 있는 다부제가 허용되지만, 여기에는 법적, 사회적 조건이 따른다. 결혼식은 종교적 의식과 이슬람 가르침에 따라 치러진다. 이런 문화는 지역마다 다르고 전통 의상과 관습도 다르다.

- 여성에 대한 차별 현황은.

▲ 여전히 법적 불평등이 강하다. 일부 국가에서는 여성의 상속권이나 교육, 직업 선택 등에서 남성과 불평등이 존재한다. 또 일부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나 이동에도 제약이 있고 전통적인 역할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다. 폭력과 학대도 많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문제가 심각하며, 법적 보호도 부족한 일도 빈번하다. 이러한 문화적, 사회적 폐습들이 여성의 권리와 지위 향상을 막고 있다. 차츰 변화의 움직임이 있지만, 여전히 장애가 많다.

- 선교지에서 무릎 연골이 재생되며 즉시 치유되는 창조의 능력이 나타났다고 했는데.

▲ 지난 8월 중앙아시아 T국에서 선교 사역을 했었다. 그곳은 양고기 같은 육식 문화여서 뚱뚱한 분이 계셨는데, 몸이 무거워 하체 무릎 연골이 다 닳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어떻게 하면 이분들을 고칠까 하다가 떠오른 생각이 누가복음에 예수님이 베드로가 자른 귀를 다시 붙인 ‘창조의 능력’을 기도로 간구했다. 그렇게 해서 연골 치유를 선포하자, 즉시로 연골이 생기면서 무릎이 정상으로 회복돼 일어나 걷는 기적이 일어났다. 나도 놀라고 환자도 놀랐다. 그 후에도 계속 그런 기적이 일어나면서 그 지역 일대에 소문이 났다.

- 또 다른 치유를 말해 달라.

▲ 그때 아기를 못 낳던 여성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한 것도 창조의 능력이었다고 본다. 또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린 환자를 치유했는데, 이것은 병원에서도 고치기 힘든 질환이다. 다음에 구안와사와 안면마비·척추측만증·척추협착증 등을 치유하면서 입소문이 퍼졌다.

- ‘창조의 영’은 어디에 나오는 말씀인가.

▲ 로마서 4장 17절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말씀처럼 하나님은 ‘없는 것을 있게 하고 죽은 자를 살리는’ 분이시다. 다음에 누가복음 22장 51절에 베드로가 칼로 대제사장의 귀를 베자 땅에 떨어졌을 때, 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는 말씀에서 창조의 능력을 읽을 수 있다.

- 미국에서 8년간 목회하다 귀국한 ‘앤디 공’ 사역자와 협업하게 됐다. 앞으로 국내외에서 치유와 예언 사역을 함께 하게 됐는데. 간략한 소개를 해달라.

▲ ‘앤디 공’(Andy Gong) 사역자는 지난 9월 미국에서 귀국했다. 미국 LA에서 8년간 목회와 치유 사역해 온 분으로 대학 졸업 후, ROTC 34기로 전역한 92학번 IMF 세대다. 2000년 즈음 28세 때 시온기도원에서 스승을 만났는데, 2015~2020년에 크게 부흥하며 100억대로 자산이 늘자, 스승이 물질에 걸려 넘어져 완전 공중 분해됐다. 그때 군소신학교 신학생 신분으로 모든 걸 잃은 상태에서 기도원 5년 차 됐을 때, 하던 중에 영안(靈眼)이 열리면서 한두 달 영안 훈련을 받으며, 예언이 더 특화됐다. 본격적인 사역은 11월 13일 중앙아시아 선교사역이 끝나는 주일에 함께 하게 된다.

- 1만명 성도를 목표로 기도하고 있는 인천이룸교회에 예언 사역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 같다.

▲ 1만 성도를 목표로 기도 중이다. 하나님께서 찬양과 예언 은사가 충만한 앤디 공 사역자를 보내셨다. 이번에 치유사역연합 팀원으로 합류했다. 앞으로 제가 받은 '악한 영을 결박 처리하는 능력'을 더 배우고 익혀서 질병으로 신음하고 있는 열방을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지도록 팀을 이뤄 '거룩한 사명'을 완수하려 한다. 그러한 결실은 내 개인의 것은 아니다. ‘모두 함께’(All Together) 힘을 합쳐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갈 계획이다.

- 성경적 예언 은사,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 예언의 은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지혜와 통찰력이다.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나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능력을 말한다. 이 부분도 성령의 은사 중 하나다. 예언은 주로 사람들에게 경고와 격려,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도들을 올바로 세우고, 교회를 강화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한다. 성경적으로도 고린도전서 12장과 14장 예언의 은사에 대해 언급은 ‘성령의 역사로 주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구약 성경에서도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례가 많이 있다.

- 예언에 대한 실천과 논란도 있는데.

▲ 예언의 실천 부분에서 현대 교회가 예언 은사를 통해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데 있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따르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예언 내용이 성경과 반드시 일치해야 하며, 신중히 다루어져야 한다. 반면에 예언 은사는 때때로 오해와 잘못된 해석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킬 때도 있다. 따라서 교회와 신자들은 예언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성경 가르침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옆에 계신 ‘앤디 공’에게 질문 하겠다. 예언 사역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 이전에 인도 북동부 히말라야산맥 끝자락에 있는 ‘나갈랜드’라는 주를 갔었는데, 영어로 하면 담임 목사님이 인도말로 통역하며, 1천여 명이 모인 성도분들을 치유하던 일이 있었다. 당시 기억나는 게 그 깊은 히말라야 산골짜기에 사시는 할머니 한 분이 ‘하나님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서 ‘인도를 위해서 저녁 금식을 해라’는 명령을 들었다는 거예요. 그동안 할머니는 7~8년간 저녁 금식하면서 끼니를 잘 먹지 못해 너무 빼빼 마른 상태에서 금식 기도를 해왔던 걸 알게 됐다.

- 어떤 결론을 내렸나.

▲ 그때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고 판단한 건, 그동안 할머니가 ‘악한 영’에 속아 소리를 잘못 들은 것으로 보였다. 왜냐면 하나님이 인도에도 목사들이 많은데, 굳이 깊은 산골짜기에 사는 할머니한테 인도를 위해 매일 저녁 금식 기도를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년 동안 하라는 게 말이 안 된다. 그것은 하나님 명령이 아니라 악령임을 알려주었고, 할머니에게 오늘부터 편하게 식사 잘하시라 말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마음이 해방돼 계속 우시느라 그날 저녁때 좀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 지난 9월22일 1차 부흥집회에 이어 오는 11월 24일 제2차 윤호균 목사 초정 부흥 성회가 열린다.

▲ 지난 9월 집회에 이어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당회장) 초청부흥 부흥 집회가 11월 24일 주일 저녁 7시 인천이룸교회 2층 성전에서 열린다. ‘신앙과 삶 터닝 포인트’를 주제로 성령의 역사, 성경적 치유 말씀을 증거한다. 집회 후에는 전국지역 부흥성장을 위한 성회와 부흥 돌파를 위한 안수를 갖는다.

- 마지막으로 전할 메시지가 있다면.

▲ ‘인천이룸재단’에서는 전인치유 사역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영적 멘토를 못 만나 천대받거나 핍박을 받는 영적 사역자들을 저의 재단에 영입해 발전을 위해 계발하도록 우리의 능력을 값지게 쓰고 싶다. 이들을 잘 훈련해 주의 일 즉, 봉사, 전도, 헌신과 성경 읽기를 통해 다듬어 갈 것이다. 생명을 살리는 생수처럼 함께 꽃과 열매를 맺는 일에서 모두가 하늘의 1등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외부 목회자 전인치유 사역자 양성센터를 나온 분들도 함께 ‘영혼 구령’의 큰 열매를 맺도록 기도할 때다. 또 코로나19 때 교회 문을 닫아 상심한 목회자도 많은 것으로 안다. 이런 분들을 다시 세울 사명을 다하겠다. 전인치유 사역 훈련 제공을 통해 열방을 향한 목회의 길을 활짝 열어주고 싶다.

■ 전인치유 및 집회 참석 문의 : 이명호 목사 010-5612-4220
■ ‘인천이룸교회’ 치유 사역과 간증

▶ 류머티즘 관절염 치유 간증

https://youtu.be/jLY4b86Xdb0?si=hvXgqUMLdrlROi2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