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 영풍문고, 롯데백화점 창원점 19일 신규 매장 오픈

562㎡(170평) 규모 영플라자 7층 정식 개점... 아동·유아 중심 구성

한창세 기자 승인 2024.12.20 09:49 의견 0

▲ 영풍문고가 19일 롯데백화점 창원점 영플라자 7층에 새로운 매장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번 창원 롯데점은 약 562㎡ (170평) 규모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아동·유아 코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진은 영풍문고 창원 롯데점 매장 입구 전경 [사진출처=영풍문고]

영풍문고가 19일 롯데백화점 창원점 영플라자 7층에 새로운 매장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번 창원 롯데점은 약 562㎡(170평) 규모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아동·유아 코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유아 코너는 ‘정글’ 콘셉트를 바탕으로 비행기와 원숭이 등 다채로운 오브제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아이들이 숲속에서 책을 읽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특별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문구 코너는 사무용품, 디자인 문구, 생활 잡화, 퍼즐 및 교구 등 폭넓은 상품군을 갖춰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영풍문고는 창원 롯데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 이벤트(12/19~12/31) △구매금액대별 도서교환권 증정행사(12/19~12/31)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영풍문고 마케팅팀은 창원 롯데백화점 내에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감성적인 공간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온 가족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풍문고는 12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6일까지 연말을 맞아 국내 빈곤 아동을 위한 특별 기부 캠페인 ‘희망 눈사람 쌓기’를 ‘희망 조약돌’과 함께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고객 참여 기반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방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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