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가 17일 북중미 쿠바 아바나(habana)에 주 쿠바 대사관을 공식 개관했다. 대사관 개관식은 현지 시각 17일 오전 10시 30분 아바나 미라마르(Miramar) 지역에 위치한 주쿠바대사관에서 진행됐다. [사진출처=외교부]
외교부가 17일(금) 북중미 쿠바 아바나(habana)에 주 쿠바 대사관을 공식 개관했다.
대사관 개관식은 현지 시각 17일 오전 10시 30분 아바나 미라마르(Miramar) 지역에 위치한 주쿠바대사관에서 진행됐다.
행사 진행에는 현판 제막식과 리본 커팅식, 방명록 서명식을 가졌다.
동 행사에는 우리 정부를 대표하여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과 쿠바 외교부 양자총국장 카를로스 페레이라(Carlos Pereira) 등 쿠바측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 쿠바대사관 개관은 지난 2024년 2월 14일 한·쿠바 간 수교 후속조치로, 양국 국민들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쿠바에 거주하고 있거나 쿠바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한 영사서비스, 재외국민 보호 등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